MTN NEWS
 

최신뉴스

김찬경 200억 인출 방치한 우리은행 검사

권순우

thumbnailstart
 

금융감독원이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이 영업정지 직전 200억원을 인출한 것을 방치한 우리은행에 대한 검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김 회장이 인출하기 전날 우리은행에 요청한 뒤 영업시간이 지난 다음에 200억원을 인출했다"며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고 우리은행에 대해 검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김 회장은 이전에도 수십억씩 수시로 입출금을 해온 사례가 있어 그 건에 대해서도 일반적인 사안으로 인지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금감원은 저축은행 대주주의 신용불량 등의 여부를 자산 3,000억원 이하의 저축은행까지 확대해 꼼꼼해 살펴볼 방침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