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매입임대주택 537세대 공급
박상완
서울시는 SH공사를 통해 저소득계층과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537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은 SH공사가 다가구ㆍ다세대주택 등을 매입해 개ㆍ보수한 뒤, 저소득가구에게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최장 10년간 공급하는 임대주택입니다.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이 1순위자로 오는 15일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치구별로 도봉구 145세대, 강서구 89세대, 은평구 53세대 등 서울시 21개구에서 총 537세대를 공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