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 2ㆍ3단지 재건축안 통과…"소형 30% 이상"
박상완
서울시 개포주공아파트 2단지와 3단지의 재건축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해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주공 2단지와 3단지의 정비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심의에서 소형아파트 비율은 2단지는 34.2%, 3단지는 30% 이상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계획안에 따르면, 2단지는 1,836가구(장기전세 106가구), 3단지는 1,272가구(장기전세 88가구)로 높이는 최고 35층, 최저 7층으로 재건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