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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카이스트와 사회적 기업가 양성 MBA 개설

임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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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KAIST)와 손잡고 사회적기업 인재 키우기에 나섭니다.

SK는 카이스트와 함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회적 기업가 양성을 위한 MBA 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년 2월부터 25명을 MBA 과정에 선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실제 사회적 기업을 창업하는 졸업생의 경우 MBA 과정 2년 동안의 수업료 4천8백여만 원을 전액 면제해 줄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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