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다문화가족 3천여명 나들이 행사 개최
이재경
KT&G복지재단은 6월 16일 다문화가족 3천여 명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로 초청해 가족간 화합을 증진시키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올해로 4회째인 '다문화가정 사랑나눔 페스티벌'은 KT&G복지재단이 언어와 문화차이, 사회적 편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게 온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간의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다문화가정 가족들은 74대의 대형버스를 타고 각 지역에서 참가해 공연관람, 놀이기구 이용 등 푸른 자연 속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