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1+2)=? 미스터리 공식에 네티즌 ‘알쏭달쏭’ 정답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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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2) 공식이 네티즌 사이에서 미스터리로 떠올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논쟁이 되고 있는 공식 6÷2(1+2)은 두 가지 답으로 네티즌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6÷2(1+2)의 맹점은 괄호 앞에서는 곱셈연산자를 생략할 수 있다는 점이다. 2(1+2)를 먼저 풀이하면 2×1, 2×2로 6이라는 값이 나온다. 이어 6을 6으로 나누면 답은 1이다.
반면 6÷2(1+2)의 곱셈연산자를 생략하지 않고 그대로 표시하면 6÷2×(1+2)이라는 공식이 된다. 순서대로 6을 2로 나눈 후 괄호 안 3을 곱하면 답은 9이다.
풀이에 따라 답이 달라지는 6÷2(1+2) 공식에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벌였다. 네티즌들은 “6÷2(1+2) 정답이 그래서 정확히 뭐냐”, “6÷2(1+2) 풀려고 공학계산기까지 꺼냈다”, “6÷2(1+2) 공식 안에서 ×를 생략하는 경우는 미지수가 들어가야만 가능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조윤혜 기자(revival4u@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