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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교동에 '직장맘 지원센터' 개소

박상완 기자

서울시가 직장을 다니며 아이를 키우는 여성들의 노동권과 모성권 확보를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7일)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공간 여성과 일'에서 '직장맘 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상담 프로그램과 정보교류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센터는 사회복지사와 노무사를 배치해, 직장 여성들을 상대로 출산ㆍ육아 휴가 사용 후, 부당한 상황에 놓이거나 해고 등의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에 대해 법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직장맘지원센터 (마포구 서교동 351-28,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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