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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열애설, 23세 연하 요란다 페코라로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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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와 요란다 페코라로의 열애설이 화제다.

지난 19일(현재시간)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은 최근 케이티 홈즈와 이혼한 톰 크루즈가 23세 연하의 배우 요란다 페코라로와 결혼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특히 톰 크루즈처럼 열성적이 사인언톨로지 신자인 요란다 페코라로는 전부터 사이언톨로지 신자들 사이 ‘요란다 페코라로가 톰 크루즈의 4번째 부인으로 적격’이라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출신 배우 요란다 페코라로는 2005년 영화 ‘데스 터널:불법적인 실험’을 통해 데뷔했으며 2009년 영화 ‘더 어글리 트루스’에서 배우 제라드 버툴러와 호흡을 맞추며 유명세를 탔다.

또한 이탈리아 국적 어머니의 영향으로 13살 때부터 사이언톨로지 입교 수업을 받았으며 톰 크루즈의 두 번째 아내 니콜 키드먼과 이혼한 직후부터 케이티 홈즈를 만나기 전까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톰 크루즈와 요란다 페코라로가 믿는 사이언톨로지는 신과 같은 초월적 존재를 부정하고 과학기술이 인간의 정신을 확장시켜 인류의 제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신흥 종교다.

(사진: 영화 ‘작전명 발키리’ 스틸, 영화 ‘데쓰터널:불법적인 시험’ 스틸)
[MTN 온라인 뉴스팀=이은정 인턴기자(lej408@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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