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주택건설 인ㆍ허가 급증…전년동기比 58% 급증
최보윤 기자
지속되는 주택시장 침체 속에도 세종시나 혁신도시 등 개발호재가 있는 지방에서 대단위 공급이 늘어나면서 지난달 전국의 주택건설 인ㆍ허가 물량이 58%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5만 534가구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6%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2,512가구로 지난해보다 33.8% 늘었고, 지방은 2만8,02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무려 86.3% 급증했습니다.
이로써 상반기 주택 인허가 누계 실적이 23만8,465가구로, 올해 총 주택 공급 목표치인 45만 가구를 초과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5만 534가구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6%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2,512가구로 지난해보다 33.8% 늘었고, 지방은 2만8,02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무려 86.3% 급증했습니다.
이로써 상반기 주택 인허가 누계 실적이 23만8,465가구로, 올해 총 주택 공급 목표치인 45만 가구를 초과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