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내 첫 단말기 자급제 스마트폰 출시…'갤럭시M 스타일'
이지원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단말기 자급제용 스마트폰 '갤럭시M 스타일'을 내일부터 판매합니다.
지난 5월부터 시행된 단말기 자급제는 소비자가 이동통신사 대리점과 판매점 이외의 유통채널을 통해 휴대전화를 구입해 원하는 이동통신사에 가입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삼성이 이번에 출시하는 단말기 자급제용 '갤럭시M 스타일'은 지난 1월 국내 이통3사를 통해 출시된 모델로, 4인치 슈퍼아몰레드와 300만 화소 카메라, 지상파 DMB를 탑재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소비자가 직접 구매한 후 SK텔레콤과 KT 중 원하는 통신사를 선택해 개통할 수 있으며, 가격은 40만원대 후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