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독일 LRZ 슈퍼컴에 그린메모리 단독 공급

 
 
삼성전자가 독일 LRZ 슈퍼컴퓨터에 30나노급 그린 DDR3 D램을 단독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기업용 서버에 이어 고도의 에너지 효율성과 성능을 요구하는 페타플롭스급 슈퍼컴퓨터에 30나노급 4기가바이트 DDR3 모듈을 공급해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 시장 전분야에 그린 메모리를 적용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그린메모리를 공급한 독일 LRZ의 슈퍼컴퓨터는 현재 유럽 1위에 올라 있는 초고속 슈퍼컴퓨터 입니다.

김윤식 삼성전자 DS부문 상무는 "앞으로 글로벌 IT업체와 기술 협력을 확대해 에너지효율성을 높인 그린IT 솔루션을 확대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