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쌍용건설에 700억원 지원
권순우
![thumbnail](/_next/image?url=https%3A%2F%2Fcdn.mtn.co.kr%2F2012%2F09%2F11%2F4147956170514dec8f2f3ad7775f8241_W_1.jpg&w=3840&q=75)
![start](/_next/image?url=%2Fimages%2Ficons%2Fico-play-round.png&w=3840&q=75)
자산관리공사, 캠코가 쌍용건설에 7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캠코는 오늘 이사회를 열고 쌍용건설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7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ABCP를 인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캠코의 지원으로 쌍용건설은 8월말 협력업체에게 미지급한 자금 결제가 가능해져 협력업체의 유동성 갈증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캠코는 “부실채권정리 기금이 올해 11월로 예정돼 있어 자금 지원에 여러 제약이 있었지만 해외건설시장에서 쌍용건설의 가치를 보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