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발표에도 집값 하락세 '여전'
신새롬
지난 주 금리인하가 발표됐음에도 집값 하락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지난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한주간의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과 서울의 매매가가 각각 0.02%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강동구가 0.17% 하락해 내림세를 주도했으며, 도봉구가 0.12%, 양천구가 0.11% 하락했습니다.
한편 전세가는 추석 이후 상승폭이 점차 커져 수도권 지역 전세가가 0.05%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