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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등 대주단, 웅진폴리실리콘 부도 선언

강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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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등 대주단이 웅진그룹 계열사인 웅진폴리실리콘에 대해 정식으로 부도 선언했습니다.

대주단 간사인 우리은행은 "대주단은 지난 17일 웅진폴리실리콘에 대해 기한이익상실과 부도 선언에 만장일치로 동의하고 이를 회사측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기한이익상실은 금융회사가 채무자의 신용위험이 커졌다고 판단되면 만기 이전에라도 남은 채무를 일시에 회수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대주단은 지난 2010년 웅진폴리실리콘 경북 상주 공장을 담보로 만기 5년의 신디케이트론 3100억원을 대출해줬습니다.

웅진폴리실리콘은 지난 2일 이 가운데 일부인 466억원의 만기가 돌아왔으나 이를 갚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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