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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10월 신규 상가 '완판'…총 39억 원 유입

최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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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이번달에 신규 입찰된 LH상가가 100% 낙찰됐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신규 LH상가 입찰 결과, 서울강남ㆍ울산방어ㆍ경주외동 등 3개 지역에서 공급된 13개 점포가 모두 낙찰돼 총 39억 1,638만 원의 낙찰금액이 유입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강남에서 공급된 6개 점포의 경우 평균 낙찰가율이 150%를 웃돌았으며, 최고 낙찰가율은 200%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한편 올해 신규 LH상가는 현재까지 총 146개 가운데 122개가 최초입찰 기준으로 낙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강남지역에서 공급된 상가는 다른 지역에서 공급된 점포들에 비해 내정가 수준이 높았음에도 무난히 완판돼 지역적 인기를 나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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