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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매각 최종 합의…내년 1월 마무리

임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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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의 매각이 내년 1월에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웅진홀딩스와 채권단, MBK파트너스 등 웅진코웨이 매각을 둘러싼 이해 관계자들은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비공개 심문을 갖고 웅진코웨이 매각에 최종 합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따라 MBK파트너스는 매각대금 1조2천억 원을 다음달과 내년 1월, 두 달에 걸쳐 모두 지급할 계획입니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상호를 '코웨이'로 바꾸고 이사 등을 새로 선임하기 위해 오는 30일에 주주총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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