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융복지상담센터 3곳 추가 개설
박상완 기자
서울시는 개인 파산에 이를 정도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저소득층과 금융소외 시민의 가계부채 문제를 다루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5곳으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강북과 관악 2곳에 상담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오늘(26일) 광역자활센터(강남구 삼성동)와 광진(자양동)ㆍ강서등촌(가양1동) 지역자활센터 등 3곳을 추가로 개설합니다.
센터에 근무하는 금융복지상담사 2명은 개인파산ㆍ면책, 회생, 채무조정 등 가계 재무ㆍ채무와 관련한 모든 컨설팅 업무를 상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