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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의정부 소각폐열로 노원 지역난방

박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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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경기도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에서 버려지던 소각 폐열을 노원구 6,000가구의 지역난방에 활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소각 폐열 중 연간 6만 기가칼로리(Gcal)를 재생에너지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는 전용면적 85㎡짜리 공동주택 6,000 가구에 지역난방을 공급할수 있는 양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자원회수시설 소각열 이용으로 연간 26억원, 계약기간인 15년간 180억원의 지역난방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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