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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지 도플갱어,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남?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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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지 도플갱어 사진이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전했다.

캐나다 퀘벡 출신의 사진작가 프랑수아 브뤼넬의 작품인 ‘세계 각지 도플갱어’ 사진에는 언뜻 보면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흡사한 두 사람의 모습이 보인다. 이들은 쌍둥이처럼 보이지만 전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남이다.

사람의 얼굴의 관심을 갖고 연구해 온 그는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비슷한 외모의 사람들을 찾아 그 얼굴을 사진에 담았다.


프랑수아는 “처음에는 주변에 있는 서로 닮은 사람을 중심으로 작업을 시작했다”며 “이 작업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세계 각지 도플갱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각지 도플갱어, 도플갱어 만나면 죽는다더니 아니네?”, “세계 각지 도플갱어, 이 세계 어딘가에 나랑 닮은 사람도 있을까?”, “세계 각지 도플갱어, 신기하네”, “세계 각지 도플갱어, 정말 모르는 사람 맞아?” 등 세계 각지 도플갱어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조윤혜 기자(revival4u@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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