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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과 환상의 세계로 떠나자 <니코: 산타비행단의 모험>

김원종 PD

 
 
기상천외한 상상력으로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를 선물할 애니메이이션 한편이 드디어 공개되었는데요.

선물로 가득 쌓인 산타마을, 반짝이는 트리! 그리고 썰매를 끄는 루돌프 사슴까지.
크리스마스 맞춤용이라해도 과언이 아닌 애니메이션 '니코: 산타비행단의 모험’.

최고로 멋진 환상의 세계, 지금부터 펼쳐집니다.

2012년 크리스마스에 찾아올 환상의 애니메이션 <니코: 산타비행단의 모험>

그 주인공은 바로 하늘을 나는 사슴 니코인데요.
산타의 썰매를 끄는 산타비행단에 들어가는 것이 꿈인 꼬마 사슴이지요.

어느 날 니코의 앞에 나타난 사고뭉치 동생 ‘조니’.
동생 조니는 하늘을 나는 형 ‘니코’가 좋아 졸졸 따라 다니지만, 정작 니코는 그런 동생이 귀찮기만 한데요.

하지만, 어느날 동생 조니가 납치되고, 니코는 동생을 구출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요.

크리스마스를 망치려는 화이트 울프에 맞서는 니코와 친구들.
니코는 과연 조니를 구하고, 산타마을을 지킬 수 있을까요?

아이들에겐 멋진 모험을, 어른들에겐 동심을 선사할 <니코: 산타비행단의 모험>의 목소리 연기는 최고의 핫스타들이 맡아 더욱 화제가 되었죠.

지난 13일 <니코: 산타비행단의 모험> 시시회 현장에서 이들 모두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어린 사슴 니코 역을 맡은 배우 주원씨. 니코의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을 잘 소화해 냈다고 하죠.
  
특히나 목소리 연기는 처음이라고 하는 주원씨. 꼬마 사슴 ‘니코’ 캐릭터에 쏙~빠졌다고요?

드라마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내며 사랑받고 있는 주원씨.
하지만, 애니메이션 더빙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보이는 연기보다, 보이지 않는 목소리 연기가 어렵기도 했을텐데요.

실력파 걸그룹에서 연기자로, 그리고 이제는 목소리 연기까지. 팔색조의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 나르샤씨.

이번엔 부하들을 거느린 대설원의 악당 ‘화이트 울프’를 연기했다고 하는데요.
악당이라고 하기엔 너무 매력적인 거 아닌가요?

나르샤 
일단 제가 팜므파탈의 연기를 도전하고 싶다는 말씀을 드리자마자 이런 캐릭터가 들어와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감독님께서 악당에 딱 이라시길래 좋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는거예요. 이게 칭찬인가 생각했는데 현재 저의 이미지를 잘 봐주셔서 캐스팅 하신 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너무 재미있게 촬영했습니다. 첫 더빙 도전이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는 첫 도전이라는 나르샤씨. 
그녀만의 개성이 녹아든 목소리 연기로 제작진들 모두에게 칭찬을 받았다고 하죠.
   
나르샤씨의 생애 첫 목소리 연기. 힘든 점은 없었을까요?

나르샤 
연기도 두 작품 밖에 안 한 신인인데요, 애니메이션 더빙이 사실 쉬울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냥 열심히 만 하면 되겠지 했는데 톤 자체가 다르더라구요. 복식호흡을 필요로 하고 연극이나 뮤지컬처럼 시원시원하게 호흡 해야 해서 사실 처음에는 어려웠어요. 그런데 감독님께서 “잘 어울린다. 잘한다”라고 칭찬을 계속 해주셔서 그 칭찬에 힘입어 잘 마무리를 했습니다.   

올해 목소리 연기만 세 번째인 개그맨 김원효씨.

독특한 말투와 친밀감으로 사랑받고 있는 그가 잔소리꾼 날다람쥐 ‘줄리어스’ 역을 맡았다고 하는데요.

김원효 
니코의 절친이자 옆에서 항상 붙어 다닙니다. 니코를 항상 아들처럼 생각하고 잘 돌봐주고자 옆에서 잔소리를 많이 해요. 개콘 비상대책위원회부터 말이 많은 캐릭터를 하고 있는데 그래서 잘 어울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니코에게 잔소리를 많이 하지만 옆에 없으면 안 되는 중요한 존재라서 마음에 쏙 들었고 더빙 열심히 했습니다.   
   
올해만 무려 3편 연속으로 더빙 연기를 한 김원효씨.
목소리 연기가 본업이라고착각할 정도인데요.
   
이렇게 자주 애니메이션 더빙에 참여를 하게 된 결정적 이유는 뭘까요?

김원효 
여러 번 생각 해봤어요. 그리고 다행스럽게 예전에 했던 애니메이션들이 결과가 좋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계속 이렇게 불러주신 이유는 아마 가격대를 올리지 않고 동일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게 많이 불러주신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마 개그콘서트나 다른 방송에서 보여지는 이미지가 좀 밝고 (애니메이션 자체가 어린 친구들, 가족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친근한 모습을 잘 보여줄 수 있어서 계속 써주시지 않나 생각합니다. 어떤 가게를 들어가면 제가 들어 간 뒤에 꼭 장사가 잘 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감독님이 참여 시켜주시는 것 같습니다.   
   
미남 배우 주원씨와 팜므파탈의 매력이 넘치는 가수 나르샤씨. 그리고 재치만점의 개그맨 김원효씨가 목소리 연기를 한 애니메이션 <니코: 산타 비행단의 모험>

올 겨울 크리스마스를 더욱 즐겁게 만든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네요.

김원효 
크리스마스 때는 당연히 우리 가족들이랑 지낼 예정입니다. 일단 [니코 : 산타비행단]을 먼저 보고 나르샤씨 공연도 한번 보러 가고 싶습니다. 밤에는 크리스마스 베이비를 만들고 올해 크리스마스는 아주 꽉찬 스케줄로 보낼 것 같습니다.

나르샤 
가장 중요한 행사가 하나 남아있습니다. 24~25일 연말에 콘서트가 있어요. 19금 콘서트라서 니코를 보는 분들 중에는 어쩌면 저희 콘서트는 못 볼 수도 있다는 불편한 진실이 있네요. 우리 콘서트에 오시지 못하는 분들은 낮에 니코 꼭 봐 주시고 감상평 많이 많이 퍼트려 주세요.

주원 
저는 지금 ‘7급 공무원’이라는 드라마를 한창 촬영 중입니다. 아마 크리스마스쯤이면 방송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계속 촬영을 하고 있을 거에요. 그래도 시간 내서 홍보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대설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험과 감동을 담은 애니메이션, <니코: 산타비행단의 모험>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영화가 곧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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