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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관련株 선전..기대감 '솔솔'

김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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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스마트폰 점유율 확대로 2차전지사업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자 부품 관련주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차기정부의 중소기업 육성론도 기대감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김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오는 2020년 65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글로벌 2차전지 시장.

최근 스마트폰 점유율 확대로 대기업의 2차전지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자 부품관련주들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2차전지 주원료인 전해액 소재 생산기업인 리켐과 후성은 올해 들어 많게는 5%가까이 상승했고, 피엔이솔루션과 샤인, 이엔에프테크의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이현 / 샤인 대표이사
"메탈화이버를 이용한 구조로 저희가 개발했고 고효율과 고충전 또 충,방전이 높은 2차전지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새 정부의 대기업 투자 확대 주문과 중소기업 육성론 기대감으로 코스닥 지수흐름이 좋은 것도 이들 주가 상승에 한 몫했습니다.

LG등 대기업들이 하나, 둘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관련 중소기업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 조원일 / 한국과학기술 연구원 박사
"대중소 상생 그런부분에서 협조가 잘되고 또 대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소재들을 중소기업과 밀접하게 연결을 해서 개발을 하면 그런 부분이 많이 해소되지 않을까 합니다."

중국의 저가제품과 일본의 고품질 제품 속에서 경쟁하고 있는 국내 2차전지 부품소재 업체들의 선전이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aza@mtn.co.kr) 김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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