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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앨리스 종방연 vs 학교 2013 종방연 “분위기 완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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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종영한 SBS ‘청담동 앨리스 종방연’과 KBS ‘학교 2013 종방연’ 분위기가 비교되고 있다.

배우 박시후는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쉽다 청앨. 즐거운 쫑파티에서”라는 글과 함께 ‘청담동 앨리스 종방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박시후가 공개한 ‘청담동 앨리스 종방연’사진에는 소이현, 박광현, 김지석 등이 돈독한 팀워크를 과시하며 마치 대학 동기들끼리의 회식을 떠올리게 한다.

반면 ‘학교 2013’에서 문제아로 등장했던 배우 이지훈은 29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어제 우리.. 한숨도 안 자고 오늘 아침 6시까지. 좋다. 사랑하고 존경하고 언제나 행복했다. 안녕~ '학교2013' 잊혀지지 않을 기억 속으로"라는 글과 함께 '학교2013 종방연‘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이지훈이 공개한 사진에는 극 중 교장 선생님으로 출연한 박해미와 학생 역으로 출연한 배우들이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교복을 착용한 채 단체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실제 고등학교 졸업식 현장을 방불케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청담동 앨리스 종방연과 학교 2013 종방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청담동 앨리스 종방연 사진, 소이현 너무 예쁘다” ,“청담동 앨리스 종방연은 직장인 회식 느낌? 대학 동기 회식 느낌?이 물씬”, “청담동 앨리스 종방연이랑 학교 2013 종방연 모두 배우들 팀웍이 좋아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박시후 트위터/ 이지훈 미투데이)
[MTN 온라인 뉴스팀=김도영 기자(kjydjh@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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