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넘버 화제, 숫자로 본 내 성격은? ‘신기하네!’

‘소울넘버’가 네티즌들 사이서 화제다.

지난달 30일 종합편성채널 JTBC의 ‘인생병법 신의 한 수’에는 일본의 점으로 유명한 ‘소울넘버’가 소개됐다.

‘소울넘버’는 자신의 생년월일의 수를 각각 더해 한자리로 만들어, 해당 숫자로 성격을 맞추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1985년 8월 9일 생은 1+9+8+5+8+9=40이 나온다. 이를 다시 앞과 뒤의 수를 나누어 4+0=4, 즉 4가 해당 사람의 소울 넘버다.

‘소울넘버’의 해석 방법은 이하와 같다.

소울넘버 0은 호기심이 왕성하고 모험심이 강하다.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이 많고 긍정적이다.

1은 사람을 기운 솟게 하는 재능이 있다. 하지만 심장이 약하고 소심하다. 2는 머리가 좋고 직감도 있으나 성격이 급하다. 3은 예술 센스가 있지만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타입.

4는 성격이 쿨하고 리더십이 있지만 인간미가 없다. 5는 현실주의자, 6은 겉은 활발하나 속은 부끄러움이 많은 타입이다.

7은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 8은 고집있고 금전운도 있지만 극단적이다. 9는 기억력이 좋고 천재성이 있지만 바람기가 강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기하네”, “소울넘버 하나도 안 맞아”, “소울넘버 인기 끌겠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머니투데이 DB)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bsk063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