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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서울시 사회적기업 캠페인 ⑩ 리틀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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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피아노, 서울시 초등학교 방과 후 재즈피아노 전문 교육기관 '다문화가정 무상 피아노교육 지원'

국가 경제가 워려워지면서 가정 경제에도 심각한 위기가 도래하고 있다. 이에 자녀들의 교육비 부담은 각 가정마다 큰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현재 우리나라의 사교육 중 피아노 교육은 인성개발의 목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분야 중 하나이지만,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은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도 경제적 여건상 포기를 해야만 하는 경우가 많았다.

방과 후 수업에 관한 교육청 자료에 의하면 현재 서울시 기준 500여개 초등학교에서는 유형별 운영 프로그램에서 음악관련, 컴퓨터, 미술관련, 체육관련, 국어관련, 수학관련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중 기본교육으로 꼽히는 피아노 수업과목을 채택한 학교는 불과 4% 내외였다.

이에 재즈피아노 전문교육기관 리틀피아노(대표이사 김신자)는 어린이에게 문화예술의 교육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격차를 해소하고 음악적 정서를 함양한다는 사명감으로 2008년 탄생했다.

기존 피아노교육의 수업은 바이엘, 체르니라는 100년 전 교재를 답습하는 방식으로 어린이들이 흥미를 잃어버려 중도에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장시간을 필요로 하는 습득과정 때문에 피아노는 어렵고 지겨운 악기라는 인식을 심어 어린이는 물론 부모님께서도 많은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리틀피아노의 「방과 후 재즈피아노교실」은 정통 클래식의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 클래식은 물론 뉴 에이지, 가요, 팝, 재즈 등의 다양한 장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새로운 교수법으로 어린이가 흥미를 느껴 스스로 하는 창의적 자기주도 학습전개로 문제 해결력을 효율적으로 키워내는 데 노력하고 있다.

현재 30여개의 서울시 초등학교 재즈피아노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피아노전공 강사진 30여명을 채용 엄정한 연수교육을 거쳐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5월 리틀피아노는 고덕평생학습관(관장 김재문)과 취약계층 자녀들의 교육격차 해소차원에서 재즈피아노 교육 무상지원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작년 5월 11일 첫 강의를 시작했다. 앞으로 더욱 무상지원 대상을 넓혀 보다 많은 취약계층 자녀들이 교육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리틀피아노 김신자 대표는 “그동안 회사의 내부적인 역량을 키우는데 역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더불어 사는 상생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하며, 교육격차 해소를 위하여 그 중에서도 문화예술교육의 피아노 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취약계층 자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지속적인 무상교육을 위해 디지털 피아노 7대와 유능한 강사 및 교재비 일체를 지원할 것이며, 월평균 취약계층 자녀 30여명이 수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 호응도 및 교육장소의 여건에 따라 월평균 최대 60여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한다.

사회 취약계층에게도 문화예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리틀피아노.
그들의 노력으로 대한민국 전역에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길 기대해본다.

문의 : 리틀피아노 02-470-0636, www.pianovitamin.com

※ '서울시 우수 사회적기업(Social Enterprise)'이란 서울시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중 사회적 목적 실현, 사회공헌, 사업운영실태, 고용창출 등이 인증된 우수한 기업을 말하며, 사회적기업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우수 사회적기업 홈페이지(http://seseou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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