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종목대탐험]진양산업, 회장님 회사 소유 공장 매입

유일한


 
[아래 종목에 대한 내용은 머니투데이방송(MTN)에서 매일 오전 10시50분부터 30분간 생방송되는 기자들의 리얼 토크 '기고만장 기자실'의 '종목대탐험'코너에서 다룬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 바랍니다.]
 
스폰지 제조업체인 진양산업은 공장 증설을 위한 목적으로 관계사 소유의 토지와 공장 기계장치 등을 84억원에 사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매입을 위해 진양산업은 주주배정의 유상증자도 더불어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주당 발행가액은 2,300원으로, 주당 0.3주를 배정해 전체 69억원의 자금을 공모합니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산은 부동산 회사인 성진상사가 소유한 양산시 유산공단 내의 부지와 설비로, 성진상사는 양규모 KPX그룹 회장이 100%의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진양산업 관계자는 "부동산 매입 가격은 외부 전문평가기관에서 공정하게 책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매입한 공장은 2018년까지 다른 업체에 임대돼 있는 상황이며, 이후 진양산업에서 스폰지 분야로 설비를 바꿀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2018년까지는 임대수익이 해마다 4억원 가까이 발생하며 본격적인 매출, 이익의 증가는 2019년부터 가시화될 전망입니다.
 
한편 진양산업은 지난 회계연도 시가배당수익률 8.1%의 고배당을 실시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회사측은 증자 이후에도 고배당을 실시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며 배당 규모를 얘기할 수있는 시점은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