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10년 만의 앨범 발매, 데뷔 45주년 ‘19집 앨범 재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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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용필이 10년 만의 앨범을 발매한다.
조용필은 오는 4월 23일 데뷔 45주년을 맞아 정규 19집 앨범 ‘헬로’를 발표한다. 조용필이 새 앨범을 선보이는 것은 10년 만이다.
26일 소속사 YPC프로덕션은 이번 음반 재킷을 공개했다. 이번 재킷은 조용필이 가장 사랑하는 공간이자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공연장의 무대에서 쏟아지는 형형색색의 조명을 형상화했다. 
그 사이를 뚫고 등장하는 '헬로(Hello)'란 글씨는 10년 만에 대중과 새로운 음악과 공연으로 만날 조용필의 설렘과 반가움 및 인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글씨는 조용필이 직접 썼다.
조용필 측은 "조용필은 이번 앨범과 관련, 데뷔 이후 최초로 티저 영상을 제작한 것은 물론 앨범 쇼케이스도 가질 것"이라며 조용필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 뮤지션임을 알렸다.
조용필 19집은 현재 앨범 믹싱 작업 마무리 단계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세밀한 추가 작업을 함께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용필은 이번 앨범 발매 이후 오는 5월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상반기에만 대전 의정부 진주 대구 등에서 전국 투어를 열 예정이다.
(사진:조용필 10년 만의 앨범/YPC엔터테인먼트 제공)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bsk0632@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