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자외모녀, 여자화장실 가기 위해 가슴 확인 ‘방광염까지’
MTN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남자외모녀’가 화제다.
1일 방송된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남자 같은 외모 때문에 고민인 ‘남자외모녀’가 등장했다.
‘남자외모녀’ 유경진씨는 “남자 구두로 275mm를 신는다. 남자 티셔츠로 XXL나 XXXL 사이즈를 입는다”며 “176cm 에 100kg 정도 나간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화장실에 갔는데 한 아주머니께서 ‘왜 남자가 여자화장실에 들어왔냐’고 하셨다”며 “가슴이 있다는걸 확인 시켜주기 위해 아주머니께 가슴을 보여드렸다”고 전했다.
‘남자외모녀’는 “하지만 아주머니께서 남자도 살이 찌면 가슴이 나온다고 안 믿으셨다”며 “화장실을 잘 못가 방광염에 걸렸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안녕하세요 남자외모녀’ 사연에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남자외모녀 안타깝다”, “안녕하세요 남자외모녀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남자외모녀 응원할게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1일 방송된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남자 같은 외모 때문에 고민인 ‘남자외모녀’가 등장했다.
‘남자외모녀’ 유경진씨는 “남자 구두로 275mm를 신는다. 남자 티셔츠로 XXL나 XXXL 사이즈를 입는다”며 “176cm 에 100kg 정도 나간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화장실에 갔는데 한 아주머니께서 ‘왜 남자가 여자화장실에 들어왔냐’고 하셨다”며 “가슴이 있다는걸 확인 시켜주기 위해 아주머니께 가슴을 보여드렸다”고 전했다.
‘남자외모녀’는 “하지만 아주머니께서 남자도 살이 찌면 가슴이 나온다고 안 믿으셨다”며 “화장실을 잘 못가 방광염에 걸렸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안녕하세요 남자외모녀’ 사연에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남자외모녀 안타깝다”, “안녕하세요 남자외모녀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남자외모녀 응원할게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