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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명 금소처장 "소비자 보호 독립성이 관건"

이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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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가 핵심인 '금융감독체계 개편 방안'이 내일 발표되는데요. 오순명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금융감독원의 분리 여부를 떠나 소비자 보호의 독립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수현 기잡니다.

< 리포트 >
오순명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금융소비자 보호의 독립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오순명 / 금융소비자보호처장
"금융소비자보호원이 됐든 금융소비자보호처가 됐든 독립기구로 위상이 선다고 하면 아무래도 국민이 금융소비자가 느끼는 건 확실히 와닿지 않을까 합니다."

'MTN 더리더'에 출연한 오 처장은 금융감독원을 분리해야 한다는 인식 속에는 금융감독원이 금융사 건전성 감독 위주로 운영됐던 과거의 이미지가 발목을 붙잡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인터뷰] 오순명 / 금융소비자보호처장
"(과거에)건전성 위주의 정책을 많이 펴 왔는데 지금은 금감원 내에서도 많은 분들이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많은 생각들을 갖고 계세요. 그런데 뿌리깊은 그런 생각들이 바로 바뀌진 않고..."

오 처장은 금융 약자를 보호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민원 현장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수현입니다.(sh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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