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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인재양성 사업 'H-점프스쿨' 런칭

김형민 기자


현대차그룹은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인 H-점프스쿨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계동 사옥에서 현대차그룹 박광식 전무와 서울장학재단 이경희 이사장, 청년 사회적기업 '점프' 이의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H-점프스쿨 사업의 시작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H-점프스쿨은 현대차그룹이 서울장학재단과 청년 사회적기업 '점프'와 함께 진행하는 미래 인재양성 프로젝트로, 현대차는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도를 제공할 대학생을 선발하고, 이들에게 장학금과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현대차 측은 "향후 5년간 500명의 대학생을 대한민국 미래 핵심인재로 집중 육성하고 2천 명의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학습지도를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1기 장학생의 선발 전형을 진행했으며, 이번 모집에 1천여 명이 지원해 2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50명의 1기 장학생은 올해 9월부터 내년 7월까지 약 1년간 서울/경기 지역 15개 학습센터의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국어와 영어, 수학, 과학 등 전 과목에 대해 개인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활동기간 중 리더십과 인문학, 기업가 정신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방학기간에는 대학생과 청소년, 사회인 멘토단 등이 함께 참여하는 1박2일 캠프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글로벌 청년 리더 양성을 위해 매년 1천 명의 대학생에게 해외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공연예술 분야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인 '하트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청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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