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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춘천병원 흉기 난동, 후임이 불침번 근무 중인 선임을 살인하다?! 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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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춘천병원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

4일 오전 3시 50분 경 국군춘천병원에서 육군 오○○ 일병이 불침번 근무 중이던 선임병 권○○ 일병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에 권 일병은 흉기에 맞아 숨졌고 오 일병은 그를 저지하려던 당직 간부의 총에 부상을 입었다.

군 당국에 의하면 당직 간부는 오 일병이 흉기를 휘두르며 20여 분간 난동을 멈추지 않자, 그를 제압하기 위해 실탄이 장전된 소총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군 당국은 군 헌병대가 오 일병이 근무지에서 쉽게 구하기 힘든 흉기를 소지했던 점 등을 미루어 볼 때 미리 계획하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을 염두해 조사중이라도 전했다.

국군춘천병원 흉기 난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군춘천병원 흉기 난동, 왜 후임병이 이런일을…”, “국군춘천병원 흉기 난동, 가혹행위가 있었더라도 죽일만큼 힘들었나?”, “국군춘천병원 흉기 난동, 인권을 지키는 것도 좋지만…군대는 위계질서가 무너지면 끝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news1)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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