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세계 최대 태양광 자동차 대회 개최

박민영

thumbnailstart


< 앵커멘트 >
호주에서 세계 최대 ‘태양광 자동차 대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6일동안 3,000Km가 넘는 거리를 배터리와 태양광 전지만으로 완주해야 합니다. 월드리포트 박민영 앵컵니다.

< 리포트 >
호주 다윈 지역에서 ‘2013 월드 솔라 챌린지’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2013 월드 솔라 챌린지는 1987년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태양광 자동차 대회인데요,

이번 대회엔 우리나라의 한 대학팀이 고성능 모터로 무장한 솔라카‘독도'를 선보여 더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세계 26개국의 대학과 기업 등 총 50여개 팀이 모여 호주 북단 다윈에서 남단 애들레이드까지 3,021Km의 사막을 횡단하며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인터뷰] 크리스 셀우드 / 대회 주최측
“올해는 새로운 장비들과 새로운 규칙들을 대거 선보입니다. 초보자 클래스와 고난도 기술로 사람들을 놀라게 할 도전자 클래스로 출전 분야도 나눴죠.”

제임스 로스먼 미국 예일대 교수와 랜디 셰크먼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교수, 그리고 독일 출신의 토마스 쥐트호프 스탠포드대 교수가 2013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들은 세포 내의 물질이동 경로를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는데요.

셰크먼 교수가 최초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로스먼 교수가 핵심 과정을 찾았으며, 쥐트호프 교수가 이를 동물실험으로 입증해 협력관계를 이뤘습니다.

[인터뷰] 줄린 지에라쓰 / 노벨상위원회장
"2013노벨상을 받은 세명의 과학자는 세포 내의 물질이동 과정을 풀어냈습니다.어떻게 세포물질이 매번 정확한 타이밍에 정확한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지 규명했습니다. "

이들의 연구 성과는 생물학 기초연구에 쓰이고 있으며, 단백질 생성과 이동과정의 문제로 생기는 뇌질환과 면역질환, 골대사질환 등의 원인을 이해하는 토대가 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방송 박민영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