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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법성포, 임금님 진상품 '옥굴비'를 찾아서!

[MTN 경제매거진] 방기자의 방방곡곡
MTN산업부



[17회] 방기자의 방방곡곡 : 영광 법성포 '옥굴비'

[95회 경제매거진 ‘방기자의 방방곡곡’]

전국 팔도에는 우리의 전통 먹거리들로 가득하다. 이런 특산물을 내 집 안방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게 도와주는 곳, 바로 우체국쇼핑.

우체국쇼핑은 전국의 우편망을 활용해 신속한 배송은 물론 엄격한 품질관리로 질 좋은 상품들을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은 편인데,
그 뿐 아니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다고.

우체국쇼핑
대표전화: 1588-1300
웹사이트: mall.epost.go.kr

맛을 찾아 떠나는 방기자의 방방곡곡 열일곱 번 째 여행지는 전라남도 영광!
그 가운데서도 굴비의 고장이라 불리는 법성포를 찾았다.

예부터 임금님 진상품으로 사용돼 온 굴비,
특히 영광 법성포 지역은 예부터 굴비가 많이 잡히는 지역으로 알려져 왔는데..
그 유명세를 반영하듯 현재에도 법성포 지역에만 굴비 가게들 400여 곳이 영업을 하고 있다.

영광 법성포를 찾은 방명호 기자,
법성포의 수많은 굴비 가게들 중 특별한 방법으로 굴비를 만들고 있다는
<영광 법성포 옥굴비>를 찾았다.
이곳에서는 조기의 비린 맛을 잡기 위해 특별한 방법으로 굴비를 제조하고 있다고..

▶ 소상공인 지원프로젝트 '방기자의 방방곡곡' 바로가기

굴비를 만들기 위한 첫 번째 과정은 조기 선별하기,
산란 직전 통통하게 살이 오르는 시기인 12얼에서 3월경에 잡힌 조기를 수매해 굴비를 만들고 있다는 이곳, 그래선지 선별하는 조기들 대부분 알이 굵다.

크기별로 선별한 조기는 소금에 염장을 하는데,
이때 사용하는 소금은 영광 염산면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을 6년 동안 간수를 뺀 뒤에 사용한다고..
간수를 뺀 천일염은 쓴맛이 덜해, 염장이 됐을 때 최고의 맛을 낸다고..

칼슘과 마그네슘 등 천연 미네랄 함량이 높은 천일염을 사용해 10시간 이상을 염장해야 먹기 좋은 맛의 굴비가 만들어진다..
염장을 마친 조기들은 끈으로 엮어서 세척을 하게 되는데.. 이 때 바로 이곳만의 특별한 제조법이 사용된다.

조기를 세척할 때 사용하는 물을 옥을 침적 시킨 물, 이름하야 옥정수를 사용하는 것이다.
옥정수를 이용하면 항균 탈취 효과가 뛰어나 조기의 비린 맛을 잡아줄 수 있다고..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까지 받을 정도로 그 제조법을 인정받았다.
옥정수에 4~5번 세척한 조기는 마지막 건조과정을 거쳐 최종 굴비로 탄생하게 된다.

<방기자의 방방곡곡>에서는
전남 영광 법성포에 위치한 <영광 법성포 옥굴비>를 방문하여
굴비 제조 과정을 살펴보고, 옥정수를 이용한 굴비 제조비법의 특징을 파헤쳐본다.

업체명: 영광 법성포 옥굴비
위치: 전남 영광군 법성면 대덕리 237
전화번호: 061-356-3300


▷ '영광 법성포 옥굴비'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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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금) 17:00 (금)23;00 (토)13:00 (일)15:00
진행 : 김영롱 앵커
출연 : 산업부 방명호 기자
연출 : 최지호, 김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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