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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대 쇼핑기간 '블랙프라이데이' 앞두고 오픈마켓 등 할인 마케팅 치열

머니투데이방송 김이슬 기자2013/11/28 08:00

미국 최대 할인 행사 '블랙프라이데이' 주간을 맞아 관련 업계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란 미국의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11월 넷째주 금요일을 가르키며 보통 연말 세일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날로 불립니다.

올해는 특히 해외 유명브랜드 고가 패딩이 국내에서 불티나게 팔리면서 시장의 기대감은 한층 고조되고 있습니다.

우선 오픈마켓 옥션은 '블랙프라이데이'에 앞서 시즌 기간인 다음달 1일까지 세일전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옥션은 국내에서 인지도 높은 35개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옥션은 올해 고가 아우터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캐나다구스와 파라점퍼스, 노스페이스 등 고가 아우터를 이틀마다 한 제품씩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하는 기획전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캐나다구스의 경우 판매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준비된 물량 80여 벌이 조기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옥션 측은 "지난해 백화점에서 캐나다구스 점퍼 판매가 급증한 것을 보고 미리 물량 확보에 나섰다"며 "국내 MD들과 해외 셀러가 협력해 사전에 물량을 확보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캐나다구스와 몽클레어 등 최대 300만원대인 고가 아우터 브랜드들이 없어서 못팔 정도로 판매가 급증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주일 전 이마트가 병행 수입을 통해 30% 가량 싼 가격에 선보인 캐나다구스 제품도 판매 시작 이틀 만에 준비된 물량의 절반이 소진됐습니다.

이에 질세라 11번가도 앞다퉈 블랙프라이데이 관련 마케팅을 실시하고 나섰습니다.

회사 측은 29일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캐나다구스와 프라다, 튜미 등 500여 개 해외 브랜드를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11번가는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아베크롬비와 DKNY, 판도라 등 패션잡화부터 나이키, 타이틀리스트와 같은 스포츠용품까지 상품군을 다양화했습니다.

또 월, 수, 금 오전 10시에 이틀간 한정 수량으로 해외 브랜드 제품을 파격가에 선보이는 '블랙핫딜'도 운영합니다.

회사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는 쇼핑 수요가 몰려 원하는 상품이 조기에 매진되고 배송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았다"며 "평소 눈여겨봤던 해외 인기브랜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소비자 대신 해외 상품의 구매부터 배송까지 일괄적으로 해결해주는 구매대행업체 위즈위드 역시 '블랙프라이데이&땡스기빙데이 핫 세일'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폴로와 어그, 이큅먼트, 폴스미스, 디젤 등이 최대 60% 싼 가격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위즈위드 관계자는 "30여 명의 MD들이 국내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상품을 선택해서 해외 판매가와 비교해 가격이 제일 싼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1년 해외 쇼핑 배송대행만 해주던 이 회사는 국내에서 해외 브랜드 쇼핑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구매까지 대행해주는 방식으로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해외 쇼핑 시장 규모가 2조원대로 급성장하면서 '해외직구족'을 잡기 위한 관련 업계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배송기간이 2주에서 한 달까지 소요되거나 교환이나 환불이 사실상 쉽지 않아 소비자들이 불편을 감당해야 하는 부분은 해외 쇼핑의 한계점으로 지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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