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허창수 전경련 회장 "올림픽 도전정신=불굴의 기업가 정신" 외 5건
조정현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소식 전하는 비즈피플입니다.
< 리포트 >
1. 허창수 전경련 회장 "올림픽 정신은 불굴의 기업가 정신"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서울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을 한달 앞둔 국가대표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허 회장은 선수단에 격려금 3000만 원을 전달하며 "선수들의 올림픽 도전 정신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기업과 정신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2.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글로벌 시너지 성과 위해 최선 노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너지와 성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정태 회장은 서울 하나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해외현지 직원들과의 건강한 소통' 행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해외 현지 직원들이 하나금융그룹의 일원이라는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3.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새로운 길 개척해 정상 올라야"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정상에 올라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동우 회장은 경기도 용인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올해 신한경영포럼에서 이같이 말하고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신한에게 주어진 생존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4. 이순우 우리은행장 "소외 아동 지원 강화할 것"
우리은행은 이순우 행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 자매결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0여 명을 초청해 스케이트 대회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행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더 건강해진 몸과 마음으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이런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5. 정몽준 아산나눔재단 명예이사장 "민간 비영리 기능 강화해야"
아산나눔재단의 명예 이사장인 정몽준 의원이 NGO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아산 프론티어 펠로우십' 1기 발대식에서 "민간 비영리 분야의 기능이 강화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2011년 정몽준 의원과 현대중공업그룹 등이 6천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청년 창업과 글로벌 리더 육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6. 박병완 한국지엠 부사장, 자동차공학회 회장 취임
박병완 한국지엠 파워트레인 부문 부사장이 한국 자동차공학회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박병완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 최고의 자동차공학 학술기관의 회장에 올라 영광"이라며 "25년간 자동차업계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가 한국 자동차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