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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협회 "올해 영구채 조기발행 등 추진"

조정현 기자

한국선주협회는 서울 여의도 협회 대회의실에서 외항해운기업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영구채 조기발행과 P-CBO 참여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협회는 또 해운보증기금 설립 등 해운 금융여건 개선에 주력하고, 톤세제 지속시행, 3자물류 활성화 등 해운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해양대 정원 확대와 해기사 대체복무제도 유지 등 해기인력의 안정적인 공급도 추진하고, 기후변화와 해양환경, 해사안전 등 각종 국제 해사규제를 합리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주재 우리기업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해운산업의 활동범위 확대와 질적성장을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이윤재 선주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장기간 이어진 해운불황을 잘 참고 견디어 주신 대표 여러분들께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협회의 추진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기총회에 앞서 개최된 정기이사회에서는 외항해운 영업활동을 중단한 대양상선과 범영해운, 우민해운, 인성실업, 제이에이치쉬핑, 진양해운, 창성해운, 코스모스쉽핑, 티피씨코리아, 포세이돈용선, 한일해운 등 11개 회원사의 협회퇴회를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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