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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은퇴 공연, 일본 측 김연아 초청 추진?! '소치올림픽 일정 때문에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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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아사다 마오의 은퇴 공연에 ‘피겨 여왕’ 김연아의 초청을 추진하고 있다.

22일 일본 스포츠 매체 ‘스포츠호치’는 “일본빙상경기연맹이 소치올림픽과 세계선수권(3월26일~30일) 대표선수들을 모아 4월 5~6일 아이스쇼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 공연은 아사다 마오를 비롯하여 다카하시 다이스케 등 일본 대표선수들의 현역 시즌 마지막 ‘굿바이 공연’이 될 예정이다.


일본 피겨위원장 이토 히데히토는 “마지막 공연이 될 선수들도 있고,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젊은 선수들도 함께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 아이스쇼는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서 상위권에 입상한 해외 선수들에게도 참여를 제안할 방침이다.

이에 관계자는 "소치올림픽에서 은퇴하는 김연아 선수에게도 제안할 가능성이 있다"며 "2009년 12월 그랑프리 파이널 이후로 일본에 오지 않았는데 마지막으로 마오와의 공연이 실현된다면 큰 주목을 이끄는 아이스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치올림픽 이후 봄에 있을 국내 아이스쇼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김연아의 참여는 불투명해 보인다.

(사진출처 : 스플래시데이터 홈페이지)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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