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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부속어학원, 바람직한 자녀 영어공부 방법 등 학부모 특강 및 프로그램 설명회 '오는 2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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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부속어학원가 봄학기 초등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해 화제다.

14일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직영하는 분당 외대부속어학원 관계자에 따르면 외대부속어학원이 자녀 특성을 고려한 균형 잡힌 영어교육 접근법을 특강과 외대부속어학원 봄 학기 초등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관계자는 “20일에 진행되는 특강에서는 영어선생님을 양성하는 한국외대 TESOL대학원 이길영 원장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학부모의 바람직한 자녀 영어교육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Intrinsic motivation(내재적 동기), Meaningful learning(유의미한 학습) 등 효과적인 영어학습의 원리에 대한 이해와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등 영역별 바람직한 학습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1일(금요일)에는 외대부속어학원에 재원 했던 두 자녀를 용인외고에 입학시킨 어머니에게 듣는 자녀교육방법 및 Q&A 특강과 중등 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
라며 “두 자녀를 용인외고에 입학시켰던 시기별 노하우와 공부방법, 비교과 활동 방법, 자녀 동기부여 방법, 학생들의 용인외고에서 생활 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등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5일(화요일)에는 ‘사춘기 자녀와 싸우지 않고 소통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열릴 예정”이라며 “이 특강은 미국 미드웨스트 대학교 상담심리학박사로 현재 충북 병원 신경정신과 외래교수와 한국 교육 심리연구소 소장직을 맡고 있는 박임진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강의에서는 청소년기에 발견되는 자녀 심리의 이해, 공감적 경청을 통한 자녀와의 신뢰회복 방법, 초등 6학년 자녀 심리상태의 이해와 효과적인 중학대비, 중2 병의 실체와 바람직한 학부모의 자세, 연령, 출생순서, 성격, 혈액형 등 유형별 학습동기부여 방법, 심리검사(3Qtest)를 통한 자녀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며 “아울러 외대 부속어학원의 봄학기 초중등 프로그램 소개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 밖에 “외대부속어학원 측은 용인외고 등 특목고를 실제 진학했던 많은 학생들의 상담사례를 보면 진로를 고민할 때 이미 진학한 형이나 언니가 있거나 아는 선배가 멘토링을 해주었을 때 가장 큰 동기부여를 된 사례가 많았다”며 “용인외고를 졸업한 학생들이 부속어학원에 상주하면서 공부법과 진로에 대한 어드바이스하며 학생들의 롤 모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외대부속용인외고 등 특목고를 꿈꾸는 학생들에겐 생생한 학교생활과 공부법, 진로 탐색 방법을 들려줌으로써 실질적인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외대부속어학원 측은 봄 학기부터 용인외고 졸업생들로 구성된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전해졌다.

(사진출처 : 외대부속어학원)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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