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짝 출연자 사망, 신동·윤시윤, 강호동·유재석, 고현정…연예가 핫클릭

지난 한주동안 네티즌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화제의 소식은 무엇일까요? 먼저 5윕니다.

5위 고현정 동국대 겸임 교수 임용

배우 고현정씨가 동국대학교 겸임교수로 임용됐습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90번 학번인 고현정씨는 학과동문 교수들의 제안을 받고 강단에 서게 됐다고 합니다.

소속사 측은 그녀가 2014년 1학기에 매체연기과목을 가르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지난 2006년 고현정씨는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1억원을 기부, 이후부터 '고현정 장학기금'을 운영하며 매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이번 강의도 후배들을 위한 재능기부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하네요.

고현정씨의 임용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녀의 강의가 어떨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축하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4위 예능에서 경쟁..강호동 VS 유재석

2014년 봄 시즌 예능계에 프로그램들이 새로운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4월 단행되는 봄 개편에서는 방송인 유재석씨와 강호동씨가 신설 파일럿 프로그램에 참여 시청자들의 눈길잡기에 나선다고 하죠.

'국민 MC' 유재석씨는 2010년 첫 방송된 '런닝맨' 이후 약 4년 만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맡는다고 하는데요.

파일럿 프로그램인 '나는 남자다'의 MC로 확정됐다고 하네요.

그리고 강호동씨는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종영 이후 약 1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을 맡는다고 하는데요.

스타와 팬클럽이 팀을 이룬 대결 예능프로로 알려졌습니다.

2014년 펼쳐질 예능 프로그램 대결, 과연 누가 승리의 미소를 짓게 될지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3위 신동 입대 연기 신청 &윤시윤 해병대 입대 신청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씨가 입대 연기 신청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동씨는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3월 31일 입대 통지를 받았다고 알려졌는데요.

그러나 지난 4일 소속사 측은 슈퍼주니어 공연과 방송 활동 등을 하고자 가능한 신동씨의 입대 연기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배우 윤시윤씨가 해병대에 지원해 화젭니다.

윤시윤씨 측은 최근 해병대 지원 사실을 인정했지만 ‘4월 입대설’은 부인했는데요.

지난 4일 소속사 측은 윤시윤씨가 지난 1월 해병대에 지원을 했고, 현재는 그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윤시윤씨가 가능한 조용한 입대를 희망한다고 전했는데요.

윤시윤씨는 입대 전까지 남은 기간 동안도 열심히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위 SBS 짝 출연자 사망 사고

예능 프로그램 촬영도중 출연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 <짝> 제주도 서귀포 특집 촬영 중 촬영지인 펜션 화장실에서 한 여성출연자가 목을 매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망 원인에 대해 자살로 추정하고 고인의 유서 내용 일부를 공개했는데요.

그러나 이후 경찰은 녹화장 분위기에 대한 지인의 주장 등이 제기되면서 재수사를 결정했다고 전했죠.

서귀포경찰서는 고인과 관련, 고인이 생전 녹화 당시 나눈 지인과의 휴대전화 문자 및 SNS 상에서 회자된 내용 등에 대해 수사할 방침임을 밝혔습니다.

1위 김연아 김원중 열애

'피겨여왕’ 김연아씨가 아이스하키 김원중 선수와의 핑크빛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6일 한 연예매체는 피겨여왕 김연아씨의 열애설을 보도했는데요.

이에 소속사 측은 이메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연아씨의 열애설을 쿨하게 인정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씨는 아이스하키 선수인 김원중씨와 교제중으로 두 사람은 태릉선수촌에서 만나 꾸준히 데이트를 즐겼다고 합니다.

특히 김원중씨는 김연아씨가 부상으로 고생할 당시 그녀의 곁에서 힘이 되어주었다고 알려졌는데요.

이후 두 사람은 더욱 각별한 연인 사이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새롭게 탄생한 빙상커플, 앞으로도 알콩달콩 예쁜 사랑 만들어가길 바래볼께요.

지금까지 한주간 연예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