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경영위기 중소기업 진로·회생컨설팅 지원
임원식 기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경영위기에 놓은 중소기업들의 빠른 사업정리와 조기 회생을 위한 컨설팅 지원에 본격 나섭니다.
진로제시 컨설팅의 경우 경영위기에 놓인 기업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구조개선과 회생, 사업정리 등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맞춤형 처방을 내려줍니다.
중기청은 특히 경영위기 기업에 대해 재무분석뿐 아니라 기술·사업성 분석까지 더해 기업 회생 가능성에 비재무 분야도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회생 컨설팅의 경우 회계법인 등 기업회생 전문가가 회생 신청부터 인가까지 컨설팅해 주는 것으로, 올해부터는 컨설팅 비용 지원비율이 70%에서 90%로 높아집니다.
또 기업회생 수행 경험이 있는 법인 정보를 공유해 중소기업들의 법률대리인 탐색비용도 줄여줄 방침입니다.
중기청은 지난해 서울중앙지법과 함께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범 도입한 결과 9개월이 걸렸던 회생기간은 6개월로, 회생비용은 업체당 최대 3천만 원을 아낄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소기업 재기컨설팅 지원 신청은 내일(17일)부터 온라인 중소기업 재기지원시스템(www.rechallenge.or.kr)에서 가능합니다.
진로제시 컨설팅의 경우 경영위기에 놓인 기업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구조개선과 회생, 사업정리 등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맞춤형 처방을 내려줍니다.
중기청은 특히 경영위기 기업에 대해 재무분석뿐 아니라 기술·사업성 분석까지 더해 기업 회생 가능성에 비재무 분야도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회생 컨설팅의 경우 회계법인 등 기업회생 전문가가 회생 신청부터 인가까지 컨설팅해 주는 것으로, 올해부터는 컨설팅 비용 지원비율이 70%에서 90%로 높아집니다.
또 기업회생 수행 경험이 있는 법인 정보를 공유해 중소기업들의 법률대리인 탐색비용도 줄여줄 방침입니다.
중기청은 지난해 서울중앙지법과 함께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범 도입한 결과 9개월이 걸렸던 회생기간은 6개월로, 회생비용은 업체당 최대 3천만 원을 아낄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소기업 재기컨설팅 지원 신청은 내일(17일)부터 온라인 중소기업 재기지원시스템(www.rechallenge.or.kr)에서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