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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월드 필레오 정수기, 일본 '사쿠라가오카' 에 첫 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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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월드(주)(회장 이영재)가 지난 2월,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의 사쿠라가오카 사와 1000만불 상당의 독점거래 계약을 체결하고 3월 24일 1차분 물량을 선적했다.

한일월드는 지난 2월, 일본 기술인증인 PSE인증 테스트에 최종 합격하여 일본내 본격 판매가 확정, 일본 사쿠라가오카사에 한일월드의 대표제품이자 기술력의 집약제품인 정수기(914,915UF)에 대해 3년간 1000만불 상당의 제품을 일본내에서 독점 판매한다.

일본 사쿠라가오카사에 수출하는 필레오 정수기는 이번 초도 출하를 시작으로 순차적인 공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필레오 정수기에 대한 관심 및 수출활동이 활발해지는 것으로 보아 수출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발맞추어 일본 내에서도 공격적인 광고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예정이다.

한일월는‘UV 실시간살균정수기’에 이어 세계최초로 정수기에 BNT기술을 적용, 소재, 필터, 디자인의 3가지 혁신을 통해 탄생한 신제품 '필레오 써클(CIRCLE) 정수기' 출시로 온,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홈쇼핑 런칭까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데 이어 해외시장까지 섭렵, 또 한 번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한일월드는 2010년 콜롬비아의 RNP사와 2억불 상당의 MOU를 체결하여 국내최초로 중남미에 정수기를 수출하고 있고, 중국 닝보 지역에 현지공장 완공 후 본격 생산에 착수, 중국 소비자들에게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도의 최대 정수기 제조 판매 업체인 유레카를 포함하여 전 세계 14개국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한일월드는 2014년 동남아 신흥 시장개척, 중남미 지역 수출거점 확보에도 매진할 예정이며 또 다른 성장동력을 해외시장에서 찾는 동시에 중국 제조 공장을 디딤돌 삼아 전 세계 시장에 정수기를 수출한다는 장기 계획을 세우고 있다.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월드 베스트 제품'을 만들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한일월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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