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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력 활용이 노동력 부족의 대안"

아산정책연구원 발표
이명재 기자

우리나라 국민들이 여성의 사회 경제활동 참여가 향후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의 해결책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정책연구원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여성의 경제활동과 직장생활 및 지원정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응답자의 93%는 여성의 사회·경제활동 참여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여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 역시 존재한다고 답했다.

또 41%는 여성인력 활용이 향후 인구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의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봤으며, '은퇴연령 연장'과 함께 '여성인력 활용'을 미래 노동시장의 유연성 확보방안이라 생각했다.

우리나라 직장 여성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에 대해서는 남녀 모두 '출산 및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을 꼽았고,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65%에 달했다.

이 밖에도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는 육아시설 확대와 고용 안정성 보장, 육아휴직 보장 및 탄력근무제 도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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