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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병아리 체인본부 중국시장 진출 '기분좋은 매운맛 빨간 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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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는 조금의 차별화된 컨셉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해 성공을 거둔 빨간 병아리는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치킨시장에서도 직접 손으로 만들어 먹는 즐거움과 기분좋게 매운맛을 컨셉으로 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빨간병아리는 치킨과 셀프 주먹밥 등의 메뉴에 매운맛을 어울리게 하여 “맛과 메뉴의 차별화”를 통해 과감한 도전하고 있다.

빨간병아리는 MBC 찾아라! 맛있는TV, 리얼터치 및 일본 잡지등에서 소개될 만큼 이미 입소문을 통하여 많이 알려져 있고 현재 한국 부산에만 해도 다수의 체인점이 각 지역에 분포되어 있으며(서면, 해운대, 연산, 부평 등) 계속해서 체인점 문의가 끊이지 않고 전국 각지에서 러브콜이 오고 있는 상황이다.

빨간병아리 체인본부는 2004년 자본금 10억으로 창업하여 2004년 제1호 서면 본점을 시작으로 현재는 10여개의 체인점을 갖고 있으며 현재는 연 매출 50억을 웃돌고 있는 상황이다.

창립 당시 2명으로 시작한 빨간 병아리는 정직과 성실함에 바탕을 두어 현재는 50명 가량의 직원이 각 지점에서 종사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보다 신선하고 좋은 맛을 위하여 가공 공장도 설립을 하였다.


이후 16억 인구 중국 시장을 겨냥하여 매운맛을 선호하고 한류 열풍이 끈이지 않는 중국(심천)에 빨간병아리 체인본부 공동대표(정상규,김용광)와 공동 투자를 하여 본진을 설립 하였다.

이를 통해 WINWIN.INC와 합작하여 심천(남산)지역에 1호점 오픈하였고 이미 1,2차에 걸쳐 중국인 대상 시식에서 만족도를 얻어냈다.

한국의 맛에는 2가지맛으로(보통맛, 매운맛) 되어 있는 반면 중국시장 에서는 보다 많은 인구와 각 지역(56개 민족)별 차별화 되어 있는 입맛으로 인하여 3가지맛 (보통맛, 매운맛, 아주 매운맛)으로 1인분 93위안(16,500원)가격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중국은 이미 드라마 등의 영향으로 동종업계 매출이 5배를 뛰어넘어 500마리~600마리 치맥 열풍이 불고 있다.

이렇게 빨간병아리가 중국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는 WINWIN.INC 대표(김민태)의 부산지역 출장 중 우연히 빨간병아리의 맛에 매료 되어 성공확신을 갖게 되었고, 중국 시장 조사를 통해 한국 빨간병아리 체인본부(정상규 대표)에 공동투자 제의하였다. 빨간병아리 체인본부 대표(정상규), 지점장(심규현)중국으로 초청, 시장성에 대한 설명으로 2014년2월 중국 시장 개척에 공동투자 계약 채결까지 이르렀다.

오랜 중국 생활을 한 WINWIN.INC 박주용 본부장은 “중국의 많은 인구와 경제력을 보면 앞으로 중국은 전 세계 제1의 시장으로 서게 될 것 이라고 확신한다”며 “점차 늘고 있는 중국인들의 소비 형태를 조사해 보면 요식업에서는 아직도 큰 시장성과 예측할 수 없는 많은 잠재력이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에 중국 심천지역뿐 아니라 각 지역별 10개 지사를 더 설립을 목표로 하여 좀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예정이며, 이와 함께 ‘올 4/4분기에는 홍콩 지사도 오픈 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 빨간병아리)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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