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서울·부산에 토요타 도시 숲 조성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어제(5일)와 오틀 이틀 동안 서울 어린이 대공원과 부산 장산 성불사 부근에서 토요타 하이브리드 오너인 토요타 하이브리드 피플 총 60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토요타 하이브리드 숲' 행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토요타 하이브리드 숲 프로젝트는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의 도시 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마트폰으로 나무를 심어 키우는 게임을 통해 실제로 숲이 부족한 국가에 나무를 심어주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토요타 하이브리드 피플은 사과나무, 철쭉나무, 동백나무 등 총 1500주를 식수했습니다.

한국토요타는 트리플래닛의 게임에 토요타 대표 하이브리드 모델 프리우스와 TOYOTA 브랜드 CI를 배경에 노출해 지난달부터 6개월 간 트리플래닛을 공식 후원합니다.

이미 한국토요타는 2012년에 강남구 도곡동 도곡 근린공원에 토요타 하이브리드 숲을 조성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어린이 대공원과 부산 성불사에 두번째, 세번째 하이브리드 숲을 조성했다.

토요타 관계자는 "재미있고 스마트한 방법으로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직접 지구환경에 기여하는 활동에 참가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대표되는 친환경 제품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친환경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