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트레이드 요청? SK 홍보팀장 “사실 무근. 내용 와전 된 것!”
백승기 기자
SK와이번스의 포수 조인성이 트레이드를 요청했다는 소식에 대해 SK 구단측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7일 한 매체는 조인성이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조인성은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한 적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http://menu.mtn.co.kr/upload/article/2014/04/07/2014040717204419628_00_924.jpg)
SK 홍보팀장은 스타뉴스에 “며칠 전 조인성이 구단에 '혹시 자신의 트레이드 이야기가 있느냐?'며 구단에 문의했고, 구단에서는 '전혀 그런 이야기가 없다'고 답했다”라며 “이것이 와전되어 기사가 나간 상황이다. 현재 정정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홍보팀장은 "현재 조인성 선수의 입장이 곤란해졌다. 조인성 선수는 트레이드를 요청하지 않았다. 만약 요청했다면 언론에 말을 하지 않았겠나. 지금 구단도 트레이드를 추진할 상황이 아니다. 다른 구단에서 제의가 오면 검토를 할 수도 있겠지만, 제의가 없었다. 당연히 검토한 적이 없다. 게다가 지금 성적이 좋은데, 트레이드시킬 이유가 없다. 전혀 제의가 없었다. 전혀 기사로 나갈 상황이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7일 한 매체는 조인성이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조인성은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한 적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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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홍보팀장은 스타뉴스에 “며칠 전 조인성이 구단에 '혹시 자신의 트레이드 이야기가 있느냐?'며 구단에 문의했고, 구단에서는 '전혀 그런 이야기가 없다'고 답했다”라며 “이것이 와전되어 기사가 나간 상황이다. 현재 정정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홍보팀장은 "현재 조인성 선수의 입장이 곤란해졌다. 조인성 선수는 트레이드를 요청하지 않았다. 만약 요청했다면 언론에 말을 하지 않았겠나. 지금 구단도 트레이드를 추진할 상황이 아니다. 다른 구단에서 제의가 오면 검토를 할 수도 있겠지만, 제의가 없었다. 당연히 검토한 적이 없다. 게다가 지금 성적이 좋은데, 트레이드시킬 이유가 없다. 전혀 제의가 없었다. 전혀 기사로 나갈 상황이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