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프리스케일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고급 그래픽 기능 대중화 앞당긴다"

조정현 기자

글로벌 반도체 업체 프리스케일은 자동차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기타 고급 그래픽 기능을 고급 차종에서 중급과 보급형 차종까지 확대하기 위해 기존 자동차 계기판 MCU에 비해 1.7배 이상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3중코어 싱글 칩 솔루션을 발표했습니다.

이 고성능 솔루션은 값비싼 추가 프로세서와 메모리 칩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3중 코어 MAC57D5xx가 디바이스의 3개 코어 각각에서 별도 운영 체제를 동시에 작동시켜 주요 계기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함으로써 안전도 강화합니다.

ARM Cortex-M4 코어에서 AutoSAR OS를, ARM Cortex-A5 코어에서 그래픽 OS를 독립적으로 운영하면 차세대 계기판 디자인에서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프리스케일 측은 설명했습니다.

프리스케일 자동차 MCU 비즈니스 부문 제품 관리와 국제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레이 코닌(Ray Cornyn)은 "자동차 시스템 통합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라선 상황에서 완성차 업체들이 안전과 보안을 최우선 사항으로 유지하면서도 대시보드에서 대량 운전자 정보를 통합하고 그래픽의 품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이번 개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 "프리스케일의 차세대 계기판 마이크로 컨트롤러는 이같은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고해상도 그래픽과 확장성을 제공하면서 대량의 자동차 정보를 처리하는 안전한 싱글 칩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프리스케일 측은 "고급 클러스터 그래픽 디자인에는 복잡한 소프트웨어가 필요하지만 프리스케일은 제품화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독점적 IP와 최적화된 코드를 활용하는 더 능률적인 접근 방법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리스케일은 MAC57D5xx DIS MCU를 오는 6월부터 샘플 공급할 예정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