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지수 18개월 연속 하락
신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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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하락으로 수입 가격이 낮아지면서 생산자물가 하락세가 1년 6개월 연속 이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0.6% 하락해 지난 2012년 10월 이후 18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이같은 하락세는 역대 최장 기간 하락세로 다만 전월과 비교해서는 보합세를 기록했습니다.
분야별로는 채소(-5.6%)와 과실(5.5%)이 내렸지만 축산물(9.5%)올라 농림수산품의 생산자물가가 전월보다 0.3% 오른 반면 공산품의 생산자 물가는 0.2%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