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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천안함 조사위원 신상철씨 "에어포켓 형성으로 세월호 생존자 찾을 가능성 있다" 제발…

김민재 이슈팀

진도 여객선 침몰에 따른 세월호 실종자 수색이 계속되는 가운데 에어포켓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16일 천안함 조사위원으로 활동했던 신상철 전 서프라이즈 대표가 진도 여객선 침몰에 관해 ‘에어포켓’을 언급했다.


전 서프라이즈 대표 신상철 씨는 “배가 뒤집혀 있는 상태인 만큼 에어포켓이 형성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공기 주머니는 배가 완전히 물밑에 가라앉더라도 인위적으로 빼지 않는다면 남아 있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빨리 잠수부들을 투입해 격실마다 수색하면 생존자들을 최대한 찾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에어포켓 형성에 따른 세월호 생존자 찾을 가능성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도 여객선 침몰, 정말 에어포켓이 형성돼 세월호 생존자 찾았으면 좋겠다”, “진도 여객선 침몰, 제발 세월호 생존자들이 에어포켓에서 숨 쉬고 있길 바란다”, “진도 여객선 침몰, 부디 살아돌아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전문가들은 40m 안팎에 이르는 수심과 낮은 수온으로 생존과 구조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사진 : news1)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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