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조연합회 정동남, 세월호 생존자 수색중이던 민간잠수부도 실종됐다가 20분 만에 구출 제보 '천만 다행'

세월호 침몰사고 수색 중이던 민간잠수부 3명이 파도에 실종됐다고 전해졌다.

17일 한매체에 따르면 배우이자 한국구조연합회 회장 정동남이 세월호 생존자를 수색도중 민간잠수부 3명이 실종됐다.


이날 정동남이 “이날 오후 2시 5분경 민간잠수부 3명이 세월호 생존자를 수색 도중 파도로 인해 실종됐다”고 현장제보를 했다.

이어 정동남은 “대한 수중협회 다이버 3명이 파도로 인해 실종됐다”며 “하지만 실종 상황에서 20분만에 발견해 구출하는 광경을 봤다”고 전했다.

세월호 침몰사고 수색 중이던 민간잠수부 3명 실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생존자 수색 민간잠수부 실종, 다시 찾아서 다행이네요”, “세월호 생존자 수색 민간잠수부 실종, 전문가들도 실종됐을 정도면 기상이 엄청 안좋다는 얘기네”, “세월호 생존자 수색 민간잠수부 실종, 다행이 발견되서 천만 다행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news1)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민재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