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아들 발언, "국민이 미개하면 너도 미개인이냐? 머리에 X만 찼나?" 네티즌들 분개
김민재 이슈팀
서울시장 경선을 앞두고 있는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의 아들 정모씨가 세월호 승선자 가족들을 비난했다.
정씨는 지난 18일 오후 4시 경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미개하다"고 비난하는 글을 올려 온 국민의 격분케 했다.
정씨는 “국민 정서 언급했는데 비슷한 사건 일어나도 이성적으로 대응하는 다른 국가 사례랑 다르다”며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통령이 가서 최대한 수색 노력하겠다는데도 소리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에게 무세례했다”고 말했다.
특히 “국민 정서가 굉장히 미개하다”며 “국민이 모여서 국가가 되는 건데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냐”고 세월호 실종자 가족을 비롯한 온 국민을 모독하는 말을 꺼내 보는 이들을 격분케 했다.
정몽준 아들 세월호 실종자 가족 미개인 취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몽준 아들, 오죽 정부 대응이 답답하면 저렇게 하겠냐? 머리에 똥만 찼냐?”, “정몽준 아들, 이런 자식을 둔 부모의 잘못이 아닐까? 어이없네”, “정몽준 아들, 그러면 국민들이 다 미개인이냐? 그렇게 생각하는 자신은 국민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정몽준 아들 페이스북 / 온라인 커뮤니티)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민재 기자(issue@mtn.co.kr)]
정씨는 지난 18일 오후 4시 경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미개하다"고 비난하는 글을 올려 온 국민의 격분케 했다.
정씨는 “국민 정서 언급했는데 비슷한 사건 일어나도 이성적으로 대응하는 다른 국가 사례랑 다르다”며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통령이 가서 최대한 수색 노력하겠다는데도 소리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에게 무세례했다”고 말했다.
특히 “국민 정서가 굉장히 미개하다”며 “국민이 모여서 국가가 되는 건데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냐”고 세월호 실종자 가족을 비롯한 온 국민을 모독하는 말을 꺼내 보는 이들을 격분케 했다.
정몽준 아들 세월호 실종자 가족 미개인 취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몽준 아들, 오죽 정부 대응이 답답하면 저렇게 하겠냐? 머리에 똥만 찼냐?”, “정몽준 아들, 이런 자식을 둔 부모의 잘못이 아닐까? 어이없네”, “정몽준 아들, 그러면 국민들이 다 미개인이냐? 그렇게 생각하는 자신은 국민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정몽준 아들 페이스북 / 온라인 커뮤니티)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민재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