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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핵심 기업의 비밀, '혁신 아이디어' 나눈 '2014 키플랫폼' 개최

신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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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은 어떤 모습일까요. 지난해, 열린 토론과 실무에 적용 가능한 강의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글로벌 콘퍼런스 '키플랫폼'이 그 두번째 시작을 알렸습니다. '비즈니스 모델의 와해 그리고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콘퍼런스에 신새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머니투데이미디어의 글로벌 콘퍼런스 ‘2014 키플랫폼(K.E.Y. Platform 2014)'은 그 어느때보다 경건하고, 엄숙하게 시작됐습니다.

세월호 생존자들의 생환을 간절히 기원하며, 이번 키플랫폼의 주제인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이 삶의 안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싱크] 홍선근 / 머니투데이미디어 회장
"말로는 형언할 수 없는 비극적인 참사를 겪고 있습니다. 이번 키플랫폼의 주제는 혁신입니다. 혁신을 통해 기업이 궁극적으로 이루려는 것은 인간생활의 향상이라는 것을 명심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안전이 있다는 것을 더욱 절감하게 됩니다."

2014 키플랫폼 기획팀은 미국과 네덜란드 등 글로벌 100곳의 혁신기업의 찾아, 혁신의 조건과 노하우를 취재하고 연구했습니다.

[싱크] 마이클트램/ Michael R. Tram) / 드로기 그룹 전략자문 대표
"지난해 머니투데이미니어는 2018년 글로벌 시나리오를 제시했습니다만, 오늘 이 위기를 이길 전략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이를 요약해 '비즈니스 모델의 와해와 혁신 101'이라고 정했습니다."

마크 헨드릭세 NTS그룹 최고경영자(CEO)와 마이클 트램 드로기그룹 전략자문 대표, 헤더 헨릭센 하버드대 지속가능센터장 등 세계 최고의 혁신 전문가들이 비지니스의 혁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미타니 고지 가나자와공업대학 토라노몬대학원 교수의 특별강연과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로 알려진 이원복 덕성여자대학교 석좌교수의 강연에도 기업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2014 키플랫폼은 국내 기업을 혁신 기업으로 이끌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직접 만난 100곳의 글로벌 혁신기업 사례를 통해, 국내 기업 200곳, 300곳이 '미래의 혁신기업'이 될 수 있는 안내의 장을 만들겠단 포부입니다.

지금까지 키플랫폼 현장에서 머니투데이방송 신새롬(shinno@m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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